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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뭐하지] 국내 최대 겹벚꽃 군락지 "300그루 분홍 파도" 경주 불국사공원 절정 맞아

by redsnow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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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끝자락, 경북 경주가 다시 한번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경주 불국사공원은 300여 그루의 겹벚꽃이 일제히 만개해 국내 최대 겹벚꽃 군락지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들어 '인생샷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이곳, 올해는 특히나 화려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경주 불국사공원 – 분홍빛 꽃바닷속으로

불국사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입구에 위치한 대형 공원입니다.
봄철이면 공원 전역이 분홍빛 겹벚꽃 터널로 변신하며, 방문객들에게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환상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곳 겹벚꽃은

  • 일반 벚꽃보다 꽃잎 수가 훨씬 많아 볼륨감이 남다르고,
  • 색도 더욱 진한 분홍빛을 띠어
    '벚꽃보다 더 벚꽃다운 벚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이번 주말, 절정의 순간을 잡아라

 

이번 주 초부터 꽃망울이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한 불국사공원은
4월 마지막 주말을 기점으로 완전한 만개를 맞이했습니다.

공원 곳곳에서는 겹벚꽃이 하늘을 가득 메운 터널이 형성되고,

발밑에도 분홍빛 꽃잎이 소복이 쌓여 그야말로 '꽃 속을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이맘때 수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봄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맑은 날씨가 예보돼 더 화려한 풍경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불국사공원 가는 길 & 주차 정보

찾아가는 방법

  • 내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를 입력하세요.
  • 주차장에서 공원까지는 도보 5분 이내 거리입니다.

입장료

  • 불국사공원은 무료 개방입니다.
  • 누구나 자유롭게 봄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 만점.

주차요금

  • 소형차 기준 1회 1,000원 (시간제한 없음)

※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이른 시간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 올봄, 마지막 벚꽃과 함께 하고 싶다면?
경주 불국사공원에서 화려하고 풍성한 겹벚꽃의 대서사시를 꼭 경험해 보세요.